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전통시장 체험교육 확대 논의

인천시상인연합회와 간담회…지역경제·공동체 배우는 현장교육 강화

2026-05-11     이정애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인천시상인연합회(회장 서장열)와 학생 체험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장을 보고, 시장의 역사와 역할을 체험하며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활동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도 예비후보는 그동안 추진돼 온 '읽걷쓰 스탬프투어'와 전통시장 체험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라 삶과 경제, 공동체를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장열 인천시상인연합회장은 "학생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전통시장에 더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확장하는 인천형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