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후보 “김해시민 민생지원금 10만원 지급”
김해사랑상품권 3천억 확대…골목상권 활성화 “3개월 내 사용 유도해 지역경제 즉각 수혈” 시민지원금 전액 지역상품권 지급 방안 제시
2026-05-11 김국진 기자
정영두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가 시민 민생지원금 지급과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핵심으로 한 민생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정영두 후보는 11일 오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몰린 시민들의 삶과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강력한 민생경제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련 공약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취임 100일 이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지원금은 전액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단기간 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용기한을 3개월로 제한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3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하도록 설계해 수백억 원 규모의 자금이 단기간에 김해 골목상권으로 유입되도록 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수혈 효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총 3,000억 원까지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정 후보는 “총 3,000억 원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은 시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가장 확실한 경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행정 역량과 정치력을 집중해 취임 100일 이내 김해 경제의 온도를 확실히 바꿔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