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20회 시장기 남·여 궁도대회 개최
진접 무림정서 선수·임원 120명 참가해 기량 겨뤄 예의·절제 중시하는 전통무예 궁도 가치 공유 생활체육 활성화·시민 건강 증진 위한 대회 운영
2026-05-11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궁도대회를 열고 전통무예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진접읍 무림정에서 ‘제20회 남양주시장기 남·여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궁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궁도의 전통적 가치와 생활체육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12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남양주시궁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효시 발시를 시작으로 대회사와 환영사, 표창 수여, 궁도구계훈 낭독, 선수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높은 집중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궁도는 예의와 절제를 중시하는 대표적인 전통무예로 심신 수양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궁도인들이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