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급별 맞춤 진로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초·중·고 100개교 참여…학교급별 진로 탐색 지원 초등 코딩·AI 체험부터 대학생 멘토링까지 운영 “학생 발달단계 맞춘 현장형 진로교육 확대”
2026-05-11 이정애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초·중·고 100개교, 학생 1만2,0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 진로교육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산업 분야를 체험하는 ‘초코렛(초등 코딩 Let’s go)’과 초·중등 전환기 적응을 지원하는 ‘꿈나래 징검다리’가 운영된다.
‘초코렛’ 프로그램에는 27개교 2,60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도시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코딩 실습을 진행한다. 또 ‘꿈나래 징검다리’는 25개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기초와 직업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34개교 5,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AI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원리 이해와 프롬프트 활용 활동 등을 통해 AI 분야 진로 탐색을 돕는다.
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대학생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멘.투.멘’도 운영된다. 14개교 2,270여 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멘토들이 진학 정보와 학과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