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서흥초서 어린이 자원순환 나눔장터 운영

학생 350여 명 참여해 중고물품 판매·교환 진행 업사이클링 체험과 문화공연으로 환경교육 효과 높여 자원 재사용·나눔 문화 배우는 체험형 행사 마련

2026-05-11     이정애 기자

인천 동구가 어린이들과 함께 자원 재사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형 나눔행사를 열었다.

동구는 지난달 30일 서흥초등학교에서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며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과 도서, 의류, 인형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와 커피박 키링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도 운영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풍선아트 공연도 함께 진행돼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환경교육 효과를 높였다.

동구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