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북면민 800명 함께한 화합 한마당 성황
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30개 마을 주민 어우러진 화합 축제 열기 가득 그림대회·시립합창단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
2026-05-11 김국진 기자
양산시 상북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지역 대표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양산시 상북면문화체육회는 지난 9일 천성산다목적체육관 실내강당에서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6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북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마을별 풍선 터트리기와 윷놀이 등 30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진행되며 면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 초대가수 공연과 양산시립합창단 무대, 주민 노래자랑, 장수상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웃음과 흥겨움으로 가득 찼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상북면 관내 5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늘 고마워’를 주제로 한 그림대회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학생들의 출품작이 전시됐으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올해로 56주년을 맞은 천성대축제는 상북면의 전통과 문화,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