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대재해 예방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중소사업장·도급사업 대상 안전관리 지원 확대 현장 적용 중심 실무형 안전보건 컨설팅 추진 근로자 생명 보호 위한 예방체계 구축 본격화

2026-05-11     김국진 기자
양산시청/사진

양산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 사업장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양산시는 5월부터 ‘2026년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과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 및 보건 지도·점검 컨설팅 용역’ 등 2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시가 발주하는 각종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은 종사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을 주요 대상으로 추진된다. 단순 상담 수준을 넘어 사업장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안전보건 관련 서류 작성과 관리체계 구축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 사업장들이 스스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 및 보건 지도·점검 컨설팅 용역’은 계약·지출 담당자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부서별 사업 특성과 작업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며, 도급인의 의무사항에 대한 법률 해설과 실무 적용 방안, 안전보건 확보 이행 여부 점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양산시는 이를 통해 각 부서의 특수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구성에 맞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해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사업이 참여 사업장과 도급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실효성 있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