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재난안전 공모사업…2개 단체 선정 지원

야간방범·수중사고 예방활동 등 안전사업 추진 민관 협력 기반 재난예방·안전문화 확산 기대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밀착형 안전활동 전개

2026-05-11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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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지역 내 재난 예방 활동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산시는 ‘2026년도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행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2개 단체를 최종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지난해 제정된 '양산시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됐다. 시는 민간 차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재난 예방과 인명 구조, 안전교육 등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다. 주요 지원 분야는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 ▲재난·사고 예방 및 인명 구조 활동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 ▲교통·산업·생활 안전 예방 활동 등이다.

총사업비는 900만 원 규모이며, 선정 단체는 사업당 최대 3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1차로 2개 단체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단체는 야간 방범순찰 활동과 수중사고 예방 교육·홍보활동 등을 중심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본격적인 안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사회적 환경 변화로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활동을 추진할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과 사업 추진 관련 세부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