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19세 이상 주민 902명 대상 건강조사 실시
흡연·음주·만성질환 등 17개 분야 집중 조사 조사원 직접 방문해 태블릿 활용 면접 진행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기대
2026-05-11 이정애 기자
연수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 주민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건정책 수립과 건강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만성질환 여부와 의료 이용 현황 등 총 17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연수구는 조사 시작 전 표본가구에 선정 안내문과 조사 안내서를 우편 발송해 조사 내용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정책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