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족센터 황인숙 부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22년간 가족복지 헌신…돌봄·상담체계 강화 공로 조손·한부모·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성과 인정 1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 기반 마련 공헌

2026-05-11     김국진 기자
국무총리

김해시가족센터 황인숙 부센터장이 가족복지 향상과 돌봄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해시는 황 부센터장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부센터장은 2004년 김해시가족센터 입사 이후 22년간 가족복지 향상과 기관 전문성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역 주민 수요를 반영한 가족 프로그램 개발과 주말·찾아가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조손가족,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 이주배경청소년지원 지역자원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대상 확대에도 성과를 거뒀다.

황 부센터장은 부모역할훈련, MBTI, 애니어그램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러한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김해시가족센터가 2013년부터 2026년까지 14년 연속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사회복지 석사와 교육학 박사과정 이수로 쌓은 전문성을 토대로 가족사업 전반에 대한 슈퍼비전을 수행하는 등 가족복지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통합적 가족지원 기반 마련에도 앞장서 왔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240여 명의 아이돌봄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돌봄 공백 최소화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외부 거점공간 5개소를 조성하고 40여 개 품앗이 그룹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황인숙 부센터장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가족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