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유가 지원금’ 2차 접수 돌입…누가 얼마나 받나

국민 70% 대상 확대 지급…신청방법·기간 총정리

2026-05-1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도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2차 신청에 들어간다.

1차 접수에서는 전체 대상자 63만여 명 가운데 약 89.6%가 신청을 마치며 정책 체감도를 확인했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2차 지급은 경기도 거주자를 기준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가평군과 연천군 등 인구감소지역은 추가 지원이 적용된다.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기준 등을 활용해 선별되며, 신청 전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지역화폐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과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해당 시군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콜센터 운영과 함께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2차 접수는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대상 여부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