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하루 만에 추경 처리…제263회 임시회 속도전
2조 6,618억 규모 제2회 추경안 원안 가결
2026-05-10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의회가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처리했다.
지난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회 일정이 시작됐으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추경안 심사가 하루 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보전수입 등을 포함하고, 일반공공행정과 사회복지 등 세출 변동사항을 반영해 편성됐다.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654억 원(2.52%) 증가한 2조 6,618억 원으로, 심사 결과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고유가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지원 예산이 포함되면서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윤하 의장은 본회의에서 “확정된 예산이 시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하루 일정으로 예산 심사와 의결까지 모두 마무리되며 효율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