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버이날 기념식…대통령 표창 포함 22명 수상
장한어버이·효행자 발굴로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 오광석 권한대행 참석…수상자 격려와 감사 전해
2026-05-10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이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과 가족 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 유공자들을 발굴하고 표창하며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기념식을 열고 대통령 표창 1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명, 경기도지사 표창 4명, 군수 표창 16명 등 총 22명을 선정해 공로를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광석 양평군수 권한대행이 참석해 주요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단월분회장 이종인 씨가 수상했으며, 경기도지사 표창은 각 읍면에서 꾸준한 효행을 실천해 온 주민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개군면 조인순 씨는 89세의 고령에도 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며 헌신적인 삶을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양평군은 이번 표창을 통해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오광석 권한대행은 “효행과 가족 사랑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효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