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후보, ‘무장애 숲길 확대·도심 녹지 확충’ 공약 발표

"차별 없는 녹색 복지"… 남동형 초록빛 생활 공간 조성 도심 숲길 연결 프로젝트 가동… 걷기 좋은 생태 도시 약속

2026-05-09     이정애 기자
박종효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남동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초록빛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환경 공약을 9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민선 8기에서 완성한 ‘전국 최장 5.5km 무장애 나눔길’의 성공 사례를 구 전체로 넓히고, 도심 속 녹지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당선 시 만수산 등에 조성된 장벽 없는 숲길을 남동구의 다른 산과 공원까지 연결해, 노인과 장애인, 유모차 이용객 등 교통 약자들이 산 정상까지 불편함 없이 오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동네 곳곳에 작은 숲과 꽃밭을 만들어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사계절 내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위한 대책도 구체화했다. 박 후보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낡은 도심 공원을 주민 맞춤형 쉼터로 새단장해 남동구를 생태 친화 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이런 녹색 복지망이 완성되면 구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박 후보는 설명했다.

촘촘히 연결된 숲길과 도심 공원은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를 완화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한다. 또 산책과 휴식을 통한 구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남동구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정주 만족도 역시 획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후보는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은 주민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복지”라며 “이미 검증된 추진력으로 남동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걷기 좋고 살기 좋은 초록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44 5층)에서 같은 당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