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후보, ‘무장애 숲길 확대·도심 녹지 확충’ 공약 발표
"차별 없는 녹색 복지"… 남동형 초록빛 생활 공간 조성 도심 숲길 연결 프로젝트 가동… 걷기 좋은 생태 도시 약속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남동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초록빛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환경 공약을 9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민선 8기에서 완성한 ‘전국 최장 5.5km 무장애 나눔길’의 성공 사례를 구 전체로 넓히고, 도심 속 녹지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당선 시 만수산 등에 조성된 장벽 없는 숲길을 남동구의 다른 산과 공원까지 연결해, 노인과 장애인, 유모차 이용객 등 교통 약자들이 산 정상까지 불편함 없이 오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동네 곳곳에 작은 숲과 꽃밭을 만들어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사계절 내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위한 대책도 구체화했다. 박 후보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낡은 도심 공원을 주민 맞춤형 쉼터로 새단장해 남동구를 생태 친화 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이런 녹색 복지망이 완성되면 구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박 후보는 설명했다.
촘촘히 연결된 숲길과 도심 공원은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를 완화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한다. 또 산책과 휴식을 통한 구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남동구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해 도시 브랜드 가치와 정주 만족도 역시 획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후보는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은 주민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복지”라며 “이미 검증된 추진력으로 남동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걷기 좋고 살기 좋은 초록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44 5층)에서 같은 당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