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민심 집결…김보라 후보 개소식, 시민 참여형 선거 신호탄
“숙련된 리더십 필요”…7대 전략 제시하며 지지 호소 "혁신 완성!! 위대한 안성시대 개막!!" "위대한 안성시대, 김보라가 완성하겠습니다"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9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정치권 인사와 지역 조직, 시민이 함께 결집한 자리로, 선거 초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과 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조직적 결속을 과시했다. 특히 ‘안성원팀’으로 불리는 지역 후보 전원이 한자리에 모이며 선거 대응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장의 중심은 시민이었다. 약 6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우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는 정치인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거 흐름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 후원회장이 참석해 김보라 후보에 대한 정치적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기본사회’ 비전과의 연계가 강조되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김보라 후보는 인사말에서 30여 년간 안성과 함께한 시간을 강조하며 시정의 연속성과 책임을 언급했다. 이어 첨단산업, 관광, 교육, 에너지, 농업 등 7대 전략을 제시하며 민선9기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이미 시작된 변화를 완수할 숙련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험과 실행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이번 개소식은 조직 결집과 시민 참여, 정책 메시지가 결합된 행사로, 향후 선거 구도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