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힘있는 여당시장” 출마 선언…반도체·교통 ‘속도전’ 예고
추미애·이언주 등 총출동 ‘원팀 결집’…“삼성 팹 조기 가동·강남 30분 시대 열겠다”
2026-05-09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9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6·3 지방선거 행보에 나섰다.
현 후보는 “110만 용인시민에 대한 책임을 바탕으로 용인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변호사로 활동해온 경력과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관련 판결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강조했다. 이어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배후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을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 대해서는 “용인분당급행철도(YTX)와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확정 등을 통해 강남권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버스와 연계 교통체계를 확대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후보와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등 여당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정책 추진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지켜봤으며, 일부에서는 향후 공약의 실행 가능성과 정책 구체성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한편 현 후보는 최근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 관련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정책 협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