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어중학교서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

스승의날 맞아 민관 합동 교육활동 보호 홍보 진행 학생·교사 하이파이브 통해 존중과 공감 문화 조성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위한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

2026-05-08     김국진 기자
​​교육활동보호

스승의 날을 앞두고 김해지역 교육공동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교권 보호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 의미도 더해졌다.

김해교육지원청은 8일 신어중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학생회와 교직원, 김해보건소, 김해중부경찰서, 김해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등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4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한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상호 신뢰와 존중이 살아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어중학교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행복한 학교생활의 첫걸음’, ‘교원이 존중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과 교사들이 눈인사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존중 문화 확산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민관이 함께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는 교사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교사들에게는 교육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 부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안경애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단순히 교원의 권리를 지키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를 안전한 배움터로 만드는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는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