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행

쉼터교실·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대상 운영 꽃꽂이 통해 인지 자극·정서 안정 효과 기대 “공감과 웃음 나누는 따뜻한 시간 마련”

2026-05-08     이정애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꽃꽂이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치매안심센터가 쉼터교실과 진건분소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꽂이 행사’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들이 서로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소근육 운동과 색채·향기 자극 체험을 접목한 방식으로 진행돼 인지기능 활성화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 활동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꾸미고 완성한 작품을 서로 소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른 참여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웃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