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여름철 재난 대비 해수욕장·체육시설 안전점검

장경리·십리포 해수욕장 등 피서지 안전관리 강화 유관기관·민간 전문가 참여해 위험요소 집중 점검 “재난 예방 중심 안전관리로 관광객 불안 해소”

2026-05-08     이정애 기자

옹진군이 여름철 관광객 증가와 재난 취약 시기를 앞두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일 영흥면 일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부군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옹진국민체육센터와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등 영흥면 주요 시설이다.

현장 점검에는 임현택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영흥119안전센터, 영흥파출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또 옹진군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시설물 안전 상태와 재난 대응체계, 피서객 이용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영흥면 점검 이후 연평면 지역 재난취약시설과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현택 부군수는 “재난과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간 협력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