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리, “셔틀 외교 일환, 5월 하순 한국 방문”
-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안동’ 방문 검토
2026-05-08 박현주 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5월 하순쯤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8일 보도했다.
한일 정상이 상호 왕래하는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이란 정세와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다. 국회 일정 등을 파악하고 최종 판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출신지인 한국 남동부 안동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올 1월에 일본을 방문했을 때 총리의 고향 나라현을 방문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이란 정세를 바탕으로 물자의 안정 공급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등 양국 공통의 과제를 둘러싸고 논의한다. 이달 14~15일로 예정되는 미·중 정상회담을 근거로 한·일 양 정부의 인식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