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선수권 금·은·동 수확 '쾌거'
김주현 7종경기 금메달… 입단 첫 전국대회 정상 김한나 은메달·문성빈 동메달… 남녀 고른 활약
2026-05-07 이상수 기자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내며 종목별 경쟁력을 확인했다.
경주시는 육상팀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중학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남녀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여자 일반부 7종경기에 출전한 김주현 선수는 7개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총점 4,70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 선수의 이번 우승은 올해 경주시청 입단 이후 처음 거둔 전국대회 금메달이다.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는 김한나 선수가 5.74m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 출전한 문성빈 선수는 14.56m로 동메달을 따내며 팀의 메달 수를 늘렸다.
최요환 감독은 “입단 직후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주현 선수와 고향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김한나 선수 모두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줬다”며 “남녀 선수들이 고르게 메달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경주시 육상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