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로컬 홍보 영상 제작 교육 실시

‘경북 AI·메타버스 영상제’ 연계…공공분야 AI 활용 역량 강화 포항 관광·축제 소재 숏폼 직접 제작, 실무형 콘텐츠 교육 진행

2026-05-07     이상수 기자
포항시는

급속한 AI 전환 흐름 속에서 공공 행정 분야의 AI 활용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포항시가 공무원들의 생성형 AI 이해도와 실무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섰다.

시는 지역 홍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로컬 홍보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와 연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공공 홍보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콘텐츠 제작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AI 및 생성형 AI 개념 이해 ▲프롬프트 작성 기초 ▲이미지·영상 생성 실습 ▲숏폼 영상 기획 및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배양하고 행정 홍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공공부문에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홍보 방식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행정 현장에서 AI 기술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6 경북 AI·메타버스 영상제’는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영상·예술과 접목한 융복합 문화축제로, 내달 30일까지 생성형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주제로 한 전국 단위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은 앞으로 공공 홍보 분야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경북 AI·메타버스 영상제’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