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성인지 교육 강화

정책·행정업무 연계한 실무형 성인지 교육 진행 상호 존중 기반 유연한 공직문화 정착 기대 성별 고정관념 해소 통한 여성친화도시 구현 추진

2026-05-07     김국진 기자
성인지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산시의 성인지 교육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순 인식 개선을 넘어 실제 행정업무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는 실무형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산시는 지난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UP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기반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유연하고 평등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중점을 뒀다.

이날 강의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이자 누리리서치 대표인 이상현 강사가 초빙돼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와 향상 방안, 성인지 정책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실제 행정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이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공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전 직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별 고정관념 없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 기반의 유연한 공직문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 양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