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염색 특화단지 성과…섬유기업 매출 47억 기대
친환경·신소재 지원사업 효과 가시화, PIS 참가로 판로 확대
2026-05-0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추진 중인 ‘반월염색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 2024년 섬유 분야 최초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안산시가 함께 3년간 노후시설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친환경·신소재 개발 제작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부터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제품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약 47억 원 규모의 매출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표 사례로 ㈜리이스트레이딩은 신규 제품 5종을 개발하고 ‘2025 프리뷰 인 서울(PIS)’에 참가해 약 6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원사업이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산시는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2026년 사업을 확대한다. 기업당 지원금은 1,600만 원으로 늘리고, PIS 전시회에 공동관을 조성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