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성장, 지금이 골든타임”… 김경희, 재선 승리로 ‘이천 완성’ 본격 시동
양향자·송석준 등 중량급 인사 총집결…2천여 시민 운집 속 개소식 성황
[뉴스타운/김병철 기자]김경희 이천시장(국민의힘) 후보가 6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천성장,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천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첨단산업·교육·교통 중심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4월 30일 이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 위상 강화, 교육·복지·교통 인프라 확충, 이천과학고 차질 없는 개교 등을 주요 성과와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강병규 전 장관, 이경재 공동의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당원과 시민, 지지자 등 약 2,000여 명이 현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또 김문수와 김선교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김문수 전 후보는 “김경희 후보는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온 공직자”라며 “이천이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반드시 살려낼 후보”라고 평가했다.
개소식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참석자들은 김 후보가 민선 8기 동안 축적한 행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도시 도약을 완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이 이천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가능성을 시민 삶의 변화로 완성해야 할 시간”이라며 “재선은 명예가 아니라 책임이며, 시민이 맡긴 일을 끝까지 완성하라는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천의 성장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기업이 성장하면 일자리가 늘고, 일자리가 늘면 청년이 머물며, 교육과 교통이 개선되면 시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첨단산업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고, 청년과 어르신, 아이와 부모, 소상공인과 기업이 함께 웃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책임감으로 이천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도 김 후보의 추진력과 행정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축사에서는 “이천은 반도체 산업과 수도권 동남부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닌 실행력, 실험이 아닌 검증된 리더십”이라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김 후보 캠프는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시민 접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 완성, 부발역세권 개발, 이천과학고 기반 미래교육도시 조성, 교통망 확충, 농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청년·어르신 맞춤형 정책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경희 후보는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이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더 큰 이천, 더 강한 이천, 더 따뜻한 이천을 시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