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시작
매달 10만원 저축 시 정부지원금 추가 적립 지원 근로 유지·교육 이수 등 충족 시 만기 수령 가능 저소득 청년 자립 기반 마련 경제 부담 완화 기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이 시작됐다. 꾸준한 저축과 근로활동을 이어갈 경우 정부 지원금을 더해 목돈 마련이 가능해 청년층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해시가 자립을 준비하는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며,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한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시민이다. 시는 가구 소득과 재산, 근로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기본 268명을 선정하고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추가 선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유지와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