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 장벽 없도록”…평택시 장애인 평생교육 출항

방문형 교육 확대, 자립·디지털·정서 프로그램 운영

2026-05-04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시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평택시민 미래대학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가 장해가 되지 않는, 배움의 항해’를 표어로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당초 16개 강좌 운영을 계획했으나 시민제안형 및 기관연계 공모 결과 모두 19개 강좌가 접수되며 사업에 대한 시민과 관계기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강좌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주 2회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방문형 교육을 확대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직업기초·디지털·자립생활 등 실용 교육과 건강·취미·정서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할 예정이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강의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과 소통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