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자 1500명 대축전·축제 성공 견인
체계적 배치·사전교육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경기장·축제장 전반 지원 관람객 만족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도시 이미지 상승 효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가야문화축제 현장을 지킨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규모 행사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며 ‘보이지 않는 주역’ 역할을 해냈다. 체계적인 배치와 현장 중심 운영이 맞물리면서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김해시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가야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자원봉사 활동이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가야문화축제에는 총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 운영 지원을 비롯해 관람객 안내, 질서 유지, 환경 정비, 안전 관리 등 행사 전반에 투입되며 현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사전교육과 현장 중심의 배치·관리 체계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세분화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도 질서 있는 운영이 가능했던 배경으로 이러한 체계적 관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는 8개 종목 14개 경기장과 개·폐회식에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선수단 지원과 관람객 안내를 맡았으며, 가야문화축제 기간에는 운영·무대·체험·안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나눠 축제장 전반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긍정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도 기여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행사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대규모 행사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분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