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개별공시지가 1.66% 상승 14만 필지 공시
사송지구 산업단지 영향으로 평균 지가 상승세 유지 최고 ㎡당 370만 최저 306원 격차 뚜렷하게 나타나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가능
2026-04-30 김국진 기자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양산시가 올해 토지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개발사업 영향이 일부 지역 지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총 14만 439필지로, 올해 상승률은 1.66%로 전년도(1.78%)보다 다소 낮았다.
동면 사송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 완료, 주남동 산업단지 계획 승인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등이 지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전체 평균 상승을 이끌었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최고 지가는 중부동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당 370만9천 원, 최저 지가는 원동면 농림지역 임야로 ㎡당 306원으로 조사됐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과 웅상출장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