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드림스타트,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조기 발견 강화

운동·언어 등 4개 영역 발달 상태 종합 점검 검사 결과 기반 양육 방향 안내…치료 연계 지원 취약계층 아동 맞춤 서비스…건강한 성장 지원

2026-04-30     이정애 기자

부평구 드림스타트가 영유아 발달 지연 조기 발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영유아 건강 첫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지연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관리 아동 중 6세 이하 영유아 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는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참여해 아동과 1대1 발달선별검사(덴버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는 운동발달, 언어발달, 미세운동 및 적응발달, 개인·사회성 발달 등 4개 영역으로 이뤄졌으며,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 상담을 진행해 가정 내 양육 방향을 안내하고, 필요 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연계와 치료기관 정보도 제공했다.

참여 학부모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막연했던 발달 고민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양육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