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실시 교통사고 예방 강화
100여 명 참여 실무 중심 안전운행 교육 진행 교통법규 사고 대응 등 현장 사례 중심 교육 호응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안전 근무환경 조성 추진
2026-04-30 김국진 기자
배달 산업 확대에 따른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시가 현장 중심 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동노동자 보호와 교통문화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조치다.
김해시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배달라이더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배달라이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배달 수요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륜차 안전운행 요령, 약물운전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교통법규 이해, 주요 단속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해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달라이더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장유·내외동·구산동·어방동 등 4곳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진영읍에 쉼터를 추가 조성해 총 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