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청렴’ 구호 넘어 현장 점검 강화
반부패모니터링단 통해 청렴 혁신 과제 환류 강화 한병홍 사장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 만들겠다”
2026-04-29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청렴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HU공사는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반부패모니터링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위직 중심의 ‘청렴 혁신 추진단’에서 발굴한 부서별 자율과제를 실제 업무 현장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가 제시한 자율과제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반부패모니터링단이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환류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도 함께 점검됐다. HU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살펴보고, 인사·계약 등 주요 업무 영역에서의 개선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해 청렴 의식 제고와 상호 존중 조직문화 확산에도 무게를 뒀다.
HU공사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차 회의, 9월 3차 회의를 순차적으로 열어 자율과제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병홍 사장은 “청렴 혁신 추진단의 자율과제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반부패모니터링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환류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반부패 경영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