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가 미술관 된다…‘찾아오는 미술관’ 운영

지역 작가 42명 참여…교육과정 연계 전시 구성 작가와의 만남·도슨트 등 체험형 활동 운영 학교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

2026-04-29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일상 속 예술 경험 확대를 위해 ‘찾아오는 미술관’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7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곳에서 진행되며,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미술관 형태로 조성하는 예술교육 사업이다.

전시는 교육청이 구성한 지역 작가 42명의 인력풀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각 학교는 교육과정에 맞는 작가와 작품을 선택하고, 교사와 작가가 협력해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전시를 기획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확대된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활동, 수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 전시도 운영돼 학교가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감성과 사고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