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학교 앞 ‘안심빛’ 켰다…간석여중 통학로 개선

담장 정비와 조명 설치로 통학 환경 개선 빛 공해 최소화 고려한 맞춤형 설계 적용 “동네 밝아졌다”…주민 체감 안전도 상승

2026-04-29     이정애 기자

인천 남동구가 간석여자중학교 일대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며 범죄 예방에 나섰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어두운 구간을 중심으로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담장 세척과 도색 작업이 진행됐으며, LED 조명을 설치해 골목길 밝기를 크게 개선했다. 조명은 주변 주거지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인근 주민들은 “야간에도 한결 밝고 안전해진 느낌”이라며 변화된 환경을 체감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시설 개선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안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안심귀갓길 조성을 지속 확대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