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단 복지시설 이용료 면제 근로자 지원 확대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전면 무료 이용 가능 5월 4일부터 본격 운영 시범 거쳐 안정화 추진 산단 근로자 건강 휴식 지원 복합공간 기능 강화

2026-04-29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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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김해에서 확대된다. 산업단지 내 복지시설 이용 부담을 낮춰 노동자들의 건강과 휴식권 보장에 나섰다.

김해시는 진례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노동자복지관 체육시설 일부를 무상으로 전환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여가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유료로 운영하던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등 3개 체육시설의 사용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밝혔다.

헬스장

이에 따라 헬스장은 월 이용료 3만 원에서 무료로 전환되며, 당구장과 탁구장은 시간당 5,000원의 이용료가 면제된다. 헬스장은 현장 등록 회원제로 운영되고, 당구장과 탁구장은 공공예약포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사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5월 4일부터 본격적인 무상 운영에 들어간다. 노동자복지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북카페와 안마의자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근로자들이 부담 없이 체력 관리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따뜻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