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 생활 밀접 사업 ‘정책현장 투어’ 실시 ‥“현장에 답 있다”

통학안전·수경·생활경관·아동돌봄 등 주요 현장 점검

2026-04-2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다산동 일원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정책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시민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운고등학교 통학로 ▲지금동 공동묘지 경관개선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 조성 ▲도농천 소하천 경관개선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가운고 통학로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예정 부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보행 안전 요소를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연장 400m, 폭 8m 규모로, 현재 도시관리계획 반영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 완료 시 학생 통학 안전 확보와 주변 교통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지금동 공동묘지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단기적으로 상록수 가림막을 설치해 묘지 노출을 차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양정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이전 및 공원화 방안을 검토해 지역 주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이며, 주거지 인건 환경은 생활 만족도와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보행자 중심으로 통학로를 설치하고, 공동묘지 인근 경관 개선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 조성 사업 및 도농천 소하천 경관개선 사업 현장 점검이 이어졌다.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 조성 사업은 도농동과 구리시 경계 구간에 1만6,100㎡ 규모로 추진된다. 다목적잔디광장(파크골프장 18홀 겸용),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도농천 소하천 경관개선 사업은 하천변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1차 구간은 준공 후 추가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 중이다.

마지막으로 주 시장은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 현장을 방문해 지역 아동 돌봄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주 시장은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과 도농천 산책로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며 “아울러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