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군·구 브랜드 재정립 시동…“행정개편에 맞춘 새 얼굴 만든다”

행정체제 개편 따른 변화 분석 로고·시각체계 등 통합 브랜드 전략 검토 시민 공감형 브랜드 구축 강조

2026-04-28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행정체제 개편에 대응한 군·구 브랜드 재정립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군·구 브랜드 수립 연구회’는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지역 현황과 영향 분석을 비롯해 각 군·구의 정체성과 비전, 브랜드 슬로건과 로고, 시각체계 구축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도시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과 지역 명칭·슬로건 선정 기준에 대한 심층 검토가 이뤄졌다.

허식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은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계기”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연구를 보완한 뒤, 5월 중 최종 브랜드 수립안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