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재개…“낮·밤 모두 즐긴다”
5월 1일~10월 4일 운영…공휴일 3회 확대 최대 75m 분수쇼…청라 대표 볼거리 자리매김 시민 설문 반영 음악 구성…다양한 장르 선보여
2026-04-28 이정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하며 시민 맞이에 나선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음악분수는 시설 정비를 마친 뒤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수변 콘텐츠로, 물과 음악, 영상, 조명이 결합된 공연형 분수로 꾸며진다.
올해는 기존보다 한층 확장된 운영이 특징이다. 낮 시간에도 음악을 더해 단순 분수 연출을 넘어선 공연형 콘텐츠로 강화됐으며, 야간에는 레이저와 조명 효과를 활용해 호수 경관과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뉜다. 주간 공연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시간대 진행되며, 야간 공연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펼쳐진다. 어린이날과 공휴일에는 운영 횟수를 늘려 시민 관람 편의를 높인다.
연출곡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최신가요와 영화 OST, 동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인천경제청은 음악분수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