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등생 ‘자정까지 돌봄’ 확대…야간 공백 해소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기존 이용 여부 무관 콜센터 통해 당일 이용 가능…17개소 거점 운영
2026-04-28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 연장돌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저출산 대응 브랜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돌봄기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해 긴급 상황에도 공공이 돌봄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관내 초등학생(6~12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긴급 돌봄 대응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용은 평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최소 2시간 전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가까운 돌봄시설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시는 지역아동센터 14곳과 다함께돌봄센터 3곳 등 총 17개소를 야간 돌봄 거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인천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