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 튀르키예 세레브럼 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무선전력전송과 인공지능 결합해 전기차 충전 및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시장 공략
무선전력전송 전문 기업 위츠(WITS)는 튀르키예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혁신 기업인 세레브럼 테크(Cerebrum Tech)와 전략적 총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단계로, 단순한 협력을 넘어 공동 사업 개발과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실행 중심의 파트너십으로 관계가 격상됐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튀르키예와 인접 국가 시장에서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며 현지 전략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협력 및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위츠가 보유한 무선전력전송 기술력과 세레브럼 테크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융합하여 에너지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지능형 이동 수단)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명예영사이자 세레브럼 테크의 회장인 에르뎀 에르쿨(Dr. R. Erdem Erkul) 박사의 주관으로 추진되어 튀르키예 주요 산업계 및 기관과의 실질적인 연계 기반이 확보됐다. 위츠는 방문 기간 중 현지 대표 전기차 기업인 토그(TOGG)와 모빌리티 생태계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에너지 기업 조를루 에너지(Zorlu Enerji)와 충전 인프라 협업을 타진하는 등 핵심 기관들과 연쇄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위츠는 튀르키예 대외경제관계위원회(Foreign Economic Relations Board of Türkiye) 및 앙카라 빌림 대학교(Ankara Bilim University)와 산학 협력 모델 구축을 논의 중이다. 이외에도 윌케르(Ülker), 엔지엔 데이터센터(NGN Data Center), 베스텔(Vestel) 등 현지 주요 기업들과 데이터센터 및 전장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위츠 측은 이번 파트너십이 튀르키예의 핵심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장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과 중동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인 튀르키예를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