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40명 참여 환경화학 워크숍…중대재해 대응·청렴 기준 현장 중심 재정립
부산 본사에서 안전관리·윤리경영 동시 강화…화학물질 관리부터 정책 대응까지 집중 점검 특강·사례공유·현안토의 결합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조직 전반 실행력 끌어올려
한국남부발전이 산업현장 안전과 청렴 문화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환경화학 리더십 워크숍을 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 확보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은 4월 27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전사 환경화학 부서장과 담당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ON, 청렴 UP 환경화학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윤리경영 기준을 강화해 조직 전반에 환경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렴 특강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강을 중심으로 사업소별 우수사례 공유, 정부 환경정책 설명, 주요 현안 토의까지 이어지며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청렴 특강에서는 공직자가 반드시 유의해야 할 행동 기준이 제시됐다.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대표는 특권과 관행, 갑질, 부패 문제를 중심으로 조직 내에서 지켜야 할 기준을 설명하며 실천 중심의 접근을 강조했다. 이어진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강에서는 호서대 산학협력단 안전환경센터 이종한 교수가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화학물질 취급 방식과 공정안전관리 체계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현장 대응 중요성을 짚었다.
환경화학 관리란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취급과 저장, 공정 전반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특히 중대재해와 연결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으로, 관리 수준에 따라 기업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영역이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의 환경정책 추진 현황과 설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의 환경정책 변화와 연계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실행력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정도 수준의 사례 공유와 정책 연계 논의는 현장 관리자 입장에서 자신의 사업장 운영 기준을 점검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내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경영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정책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과 청렴이 동시에 작동하는 조직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