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실전 대응력 강화
초기 대응 진화 대피 전 과정 실전형 훈련 진행 소방 경찰 한전 등 기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 현장 문제점 점검 재난 대응 매뉴얼 숙달 확대
2026-04-28 김국진 기자
실전과 같은 산불 대응 훈련이 김해에서 실시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유관기관이 총동원된 통합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부터 인명 대피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김해시는 지난 27일 내외동 경운산 일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해시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소방, 경찰, 한국전력공사, 행정복지센터,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산불 발생 초기 대응부터 진화, 주민 대피까지 전 과정을 포함해 진행됐으며, 특히 경운사 인근 산불 발생 상황을 설정해 주민 안전 확보와 대피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또 산불재난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 능력을 숙달하고,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과정에서는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사항도 함께 점검해 대응 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