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막 스포츠도시 위상 입증

62개 경기장 41개 종목 안전 운영 호평 이어져 경찰 소방 자원봉사 협력 체계적 대회 진행 김해 3년 연속 전국대회 성공 스포츠 도시 입지 강화

2026-04-27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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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이 어우러진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해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속에 생활체육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축전은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도내 62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주 개최지인 김해시에서는 진영스포츠센터와 시민체육공원 축구장 등 14개 경기장에서 8개 종목이 열렸다. 대회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경기 운영과 교통, 의료 지원을 맡으며 안정적인 대회 진행을 이끌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기록 경쟁보다는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국민 화합에 중점을 두는 행사로,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종합 순위는 별도로 집계하지 않는다.

김해시는 최근 3년간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오는 6월 열리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끝으로 전국 최초 6대 체전 주 개최지라는 기록을 완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