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맞아 특식·인식개선 행사 개최

복지관·다산역 일대서 체험형 프로그램과 나눔 진행

2026-04-23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다산역 일대에서 특식 지원과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식 지원 행사 ‘미식당 420’이 열렸다. 해당 행사는 ㈜미건에코의 후원과 민트봉사단의 참여로 운영됐으며, 복지관 이용인 10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육과 모둠전 등 식사를 함께하고 라벤더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같은 날 다산역 일대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으로 잇는 세상 420’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민 130여 명이 참여해 OX퀴즈, ‘4.20 스톱워치 챌린지’, AAC를 활용한 감정 표현하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역사 내 전시 공간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자들이 제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대내외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송대섭 ㈜미건에코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는 시설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