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고·메덩골정원, 원주 취약계층에 도시락 50인분 전달
호텔조리학과 학생 재능기부로 마련… 지정면 저소득 50가구에 지원
2026-04-23 김종선 기자
양동고등학교와 메덩골정원은 4월 22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5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양동고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바탕으로 참여한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졌으며, 전달된 도시락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부됐다.
양동고등학교(교장 김충호)와 메덩골정원이 원주시 지정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에 나섰다.
두 기관은 지난 22일 원주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조리한 도시락 5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도시락 준비에는 양동고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공 과정에서 익힌 조리 역량을 바탕으로 재능기부에 나섰고, 메덩골정원과의 협력을 통해 식단의 구성과 영양을 보완했다.
이날 기탁된 도시락은 지정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지역사회 나눔이 결합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동고등학교와 메덩골정원은 경기 양평군 일대를 중심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두 기관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원주시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연계 나눔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