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다문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언어 문화적 차이로 자녀의 학교생활 이해와 지도에 어려움 겪는 다문화 가정 지원 학교폭력 유형, 자녀의 피해·가해 징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 등 교육

2026-04-22     양승용 기자
다문화

아산경찰서가 22일 둔포다문화가족센터에서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자녀의 학교생활 이해와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언어폭력·사이버폭력·신체폭력 등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보호자가 흔히 하는 잘못된 대응 방식 ▲자녀의 피해·가해 징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난이라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과 “자녀를 무조건 감싸기보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김홍태 서장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