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희 인천 서구의원, 하수 역류 현장 긴급 점검…“선제 대응 필요”
연립주택·공장 일대 오수 범람…주민 불편 심각 CCTV 조사로 원인 파악…이번 주 내 정비 추진 노후 관로 문제 지적…취약 구간 전반 점검 촉구
2026-04-21 이정애 기자
고선희 인천 서구의원이 하수 역류로 인한 주민 불편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에 나섰다.
고 의원은 21일 가좌3동 신진말로14번길 일대에서 발생한 정화조 역류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서와 함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하수관 막힘으로 연립주택 정화조가 역류하고, 오수가 인근 공장 부지까지 범람했다는 민원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도로변 공공 하수관로의 막힘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 장비를 활용해 고여 있는 하수를 긴급 배출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 부서는 관로 내부 CCTV 조사를 통해 폐쇄 지점과 원인을 파악한 뒤, 이번 주 내 관로 세정과 보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 의원은 주민과 공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유사 민원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집중호우와 악취 문제가 심화되기 전에 취약 구간 전반에 대한 선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수 역류는 단순 불편을 넘어 위생과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조치와 함께 노후 관로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