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텃밭 ‘봄꽃 정원’으로 새단장

삼패동 텃밭정원 계절 맞춰 정비 전문가 26명 참여…식재·디자인 봉사 정원 교육 병행…도시농업 가치 확산

2026-04-21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정약용텃밭 정원을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지난 20일 삼패동 정약용텃밭 내 정원을 데이지, 메리골드, 비올라 등 다양한 봄꽃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2023년 조성 이후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텃밭정원을 계절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도시농업 전문가 단체인 ‘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회’ 회원 2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정원 식재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봄철 초화류 이해와 정원형 텃밭 식재 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였다.

회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토양 배수 상태를 고려한 식재 작업을 진행하며 정원 완성도를 높였다.

김양균 소장은 “재능기부로 정약용텃밭이 봄의 활력을 담은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