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통학로 안전 점검 ‘총력’…교통안전 캠페인 본격화

세원고 시작…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시설 점검·의견 청취…위험요인 사전 차단 교통문화지수 1위 기반…생활 속 안전 실천 강조

2026-04-21     이정애 기자

인천 계양구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일 세원고등학교에서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주 1회 ‘상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합동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계양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동일 그룹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횡단보도 일시정지,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 자제 등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중심에서 벗어나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통학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