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빈집 리모델링 주택 입주자 모집…최대 5년 무상 거주
4월 16~30일 신청 접수…심사 후 입주자 선정 1년 이상 방치 주택 정비…안전·환경 개선 효과 무상 임대 3~5년 제공…주거복지·도심 재생 기대
2026-04-21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빈집 리모델링을 완료한 주택의 입주자를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구청 주택과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선정된다.
지원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창업자, 청년예술인, 대학생,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조치와 리모델링을 통해 활용 가능한 주거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에게는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무상으로 거주 공간이 제공된다.
이 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 관계자는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재활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